본문 바로가기
탕 관리일지/2017년 관리일지

2017년09월03일-옥외 돌출간판 글자시트 벗겨내고 켈지 붙이기

by 동아지기 2017. 9. 3.
반응형

어제 이어 오늘 반대편 글자 시트 다 벗겨내고 어제 잘 안 벗겨디던 시트지도 다 벗겨내고 깨끗이 닦은 후 그위에 켈지를 붙임.

간판 반대쪽은 햇볕을 안 받아서 그런지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어제 이어 안 벗겨지던 시트지는 청테이프를 이용해 그나마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청테이프를 위해 붙이고 시트지를 제거하면서 그대로 돌돌 말면서 벗겨나가니 떨이지지 않고 같이 말리면서 제거가 되었다. 문제는 다 벗겨내고 보니 세월에 바랜 글자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PB세제등으로 닦아 보았지만 역시나 지지 않는다. 우선 최대한 깨끗이 닦아내고 그위에 준비한 켈지를 붙여나갔다. 먼제 후렉스천과 켈지에 주방세제를 섞은 물을 제법 뿌려주고 위에서 부터 맞춰가면서 접착시트를 조금씩 떼어가면서 붙여 나갔다. 전문가가 아니니 자꾸 울어서 여러번 공기를 빼주고 했는데도 중간중간 공기가 차서 쉽지가 않았다. 또 천정에서 작업을 할때는 위험해서 몸을 줄을 감고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을 진행. 보유한 긴 사다리가 없어 특히 작업이 쉽지가 않았다. 사다리 끝까지 올라서서 까치발까지 하면서 간판위 작업을 하는라 쉽지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모두 붙이고 약간씩 운건 어쩔수 없이 놔두고 나중에 본드등을 이용해 붙일려고 생각 중. 낮에는 안이 안비치니 새것처럼 아주 좋아보인다. 하지만 밤에 등이 들어오고 보니 안에 글자가 악간씩 비춰보여서 역시나 덧방한게 표가 난다. 그래도 간판글씨와 안내문구 보이는건 아무 문제없어 그런대로 만족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