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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작업 일지/목공 2017년

2017년06월19일-침대 목재 샌딩작업 마무리 및 프레임 조립

by 동아지기 201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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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어 오늘 열심히 3시간가량 샌딩작업.

샌딩하고 와이프 방정리와 청소가 덜 되어 둘째와 셋째 침대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4*8집성판 3장을 올리고 우선 재단작업을 먼저 함!

재단을 해서 창고에 정리해 둔 후 방 책과 책장을 옮겨두고 샤워와 저녁을 먹은 후 밤에 침대 안쪽프레임과 상판을 조립작업을 함. 매트리스 판을 재단하면서 실수를 했는지 5mm가 모자란다.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폭염더위에 아무생각 없이 하다 그런것 같기도 하다.) 매트리스 밑에 가려질거고 피스를 박아 고정하는데는 다행히 문제가 없다. 이중기리로 구멍으 뚫고 다시 50mm피스로 고정하고 목다보로 피스구멍을 메꾸고 반복 작업이다. 피스도 50mm보다 조금 짧은게 없어서 50mm로 샀더니 너무 길어 잘못하면 이중기리 드릴이 짧을 뻔 했다. 다행히 긴게 있어 50mm에 맞출 수 있었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 드라이버도 새로 장만을 했다. 하나로 사용을 할려고 탈부착이 쉬운 어댑터를 구입했었는데 이것도 뻇다 끼웠다하다보니 효율이 떨어져 큰맘 먹고 마누라 구박 받아가면서 구입했었다. 정말 잘한 짓 중에 하나다.

"공구가 일을 다한다... 사람은 거들 뿐......"

내가 좋아하는 명언중 하나!

방이 좁아 작업하기가 수월치 않다. 방이 좁아서 2층 벙커침대로 구상을 한 것이기도 하지만 좁아도 너무 좁아 애들 크기전에 돈 만이 벌어 큰집 하나 지어야 할텐데.... 딸들 커면 줄 방도 하나 없다. 못해도 둘이 같이 사용 할 방이라도 하나 있어야 하는데......

내일 다리올리고 바깥 프레임 달고 가드는 아직 구상중인데 책장형식과 같이 섞어 만들려고 우선 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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