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1월10일-여탕 옷장 번호표 장판 짜투리로 제작 부착

어제 여탕 옷장 번호표를 판재짜투리를 잘라 만들어 붙여 주었었는데 하나가 남아 오늘 마무리 작업.

어제처럼 판재로 하질 않고 잔에 사용하고 남은 장판을 보니 뒷면이 황색이라 기존 번호표와 색이 비슷해 잘 어울릴 것 같아 장판을 스크롤쏘로 잘라 주었다. 나무로 자를 때 보다 훨씬 잘 잘리고 작업도 쉽다. 약간 자른 면이 거칠어 다듬어 줄 필요가 있지만 기존 번호표와 헷갈릴정도로 잘 어울린다. 6과 8을 잘라 붙여 옷장 번호표는 마무리.

예비로 장판으로 번호표 0~9까지 2개 씩 예비로 만들어 두어야 하겠다. 먼저 판재로 잘라 만든 번호표가 몇개 만 제작하면 되어서 이걸 기본 틀로 사용하게 모두 완성하고 장판 번호표를 만들면 되겠다. 나중에 간판이나 알리판등을 제작할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