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8월04일-남탕 탈의실 평상 소형 2개로 분해 제작 -1

남탕 탈의실 평상이 너무 커 실용성이 떨어져 우리 좁은 목욕탕에 맞게 작은거 2개로 나눠서 리모델링을 하였다. 좁은 탈의실에 큰 평상이 있다보니 손님이 몰리다 보면 복잡하게 보이고 실제 평상 안쪽은 사용도 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보니 쓸모가 없다. TV를 볼때도 앞쪽에 몇명 앉으면 뒤쪽 분들은 서서 보시고, 탕과 화장대로 이동시 이동통로가 좁아서 불편하기도 해서 중앙에 통로도 만들고 여러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게 변형 제작하였다. 평상 하나는 자르면서 실수로 상판 판재 하나를 뺴고 잘라내는 바람에 조금 작게 제작 되었다. 자른 평상 반대쪽을 19*90*2400 마감재로 끝단을 재단해 붙여주고 32*140 구조목으로 평상 다리를 만들어 고정해 주었다. 상판 나무판중에 상태가 안좋은 녀석들은 잘라낸 짜투리 중에 쓸만한 놈으로다가 교체를 해주고 제작 완료한 평상 2개는 다시 오일 스테인 2차까지 작업을 해 말려 주고 오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