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25일-탕 현관앞 렉산캐노피작업 -5[물받이 설치]

탕 현관앞 렉산캐노피를 만들고 한달이 다 되도록 물받이를 설치 하지 않았었는데 비도 자주오고 자재 구입도 안되어 설치가 늦어졌다.

기와용 물받이를 구해 설치를 할려다가 전에 공사하고 남은 자재중에 적당한 크기의 C형 아연각관이 있어 우선 용접으로 틀을 잡아 물이 새지 않게 접합면을 모두 용접으로 마무리 해 주었다. 중간에 캐노피 가로길이를 설계변경한 걸 깜빡하고 물받이 길이를 잘못 재단하는 바람에 끝부분을 잘라 짜투리를 연결해 길이를 맞춰주었다. 물배수통도 남은 자재중에 조금크긴 하지만 각관이 있어 구멍을 내고 물받이 각관을 끼워 용접으로 연결해 주고 작업을 진행. 길이가 있어 작업하기가 까다로워 사다리에 걸치기도 하고 배수통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고정을 해 끝쪽을 용접 고정하고 높이와 수평을 맞추면서 용접으로 고정. 나름 괜찮게 된것 같아 나중에 1층집 데크에도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면 될 것 같다. 근 한달만에 완전히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