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1월04일-1층 부모님집 현관문 도어 클로저 불량 교체

며칠 전 부터 1층집 현관문이 빨리 닫혀버린다. 도어클로저가 문제인것 같아 살펴보니 1차 속도 조절나사에서 오일이 누수가 되어 있어 우선 2차 속도를 늦게하여 임시로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 그것도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아 바로 교체.

건재사에서 도어 클로저를 구입해 설치를 하려는데 아무 생각없이 일자형을 사왔다. 다시 바꾸려다가 도어클로저는 규격이 거의 같다고 알고 있어서 그냥 본체만 교체해 쓰고 기존 달려있는 부속품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작업을 진행.

역시나 거의 규격화되어 있어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호환이 되어 그대로 설치를 하였다. 우리집 도어클로저를 설치한 업자는 설치규격을 지키지 않고 설치를 했는지 약간 변칙으로 설치가 되어 있다. 이런거를 보면 조금 화가 나기도 한다. 차 후 불량 교체를 했을때를 생각하고 제대로 규정을 지켜 설치를 해야하는데 자기들 설치의 편의성만 생각하고 작업을 한 것 같아서 답답하다. 새로 피스를 박고 하기가 그래서 지금 설치한것에 최대한 맞춰서 고정을 해주고 설치완료를 함. 다른 문제는 없는데 최대한 열어서 열림고정이 되어 있다가 닫을 때 부속품이 조금 맞지 않은 관계로 '뚝'하고 튀는 소리가 한다. 역시나 ㄱ자로 교환해 설치를 할걸 하고 후회하고 있음! 이렇게 또 하나를 배워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