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9월28일-여탕세신사 전용 사물함 제작 -2

어제 만들어둔 세신사전용 사물함을 오늘 2차로 바니쉬 작업을 하고 문짝과 뒷판을 제작하였다.

뒷판을 전에 사용하고 남은 짜투리 자작합판을 잘라 사용하고 문짝은 같은 15T로 재단하고 열쇠구멍 뚫고 경첩구멍까지 뚫어 주었다. 얼마전 구입한 싱크경첩이 18T까지 사용하는 경첩이라 15T 판재에 사용할려니 깊게 구멍을 낼 수 없어 약간 덜 들어가게 조립을 해야해서 그게 조금 아쉽다. 따로 경첩을 사기도 뭐하고 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최대한 무리가 없게 깊게 구멍을 뚫어줌. 저녁에 뒷판은 조립하고 여탕에 미리 설치해둠. 문짝은 1차로 바니쉬 발라주고 말려두었다가 내일 다시 2차 바니쉬작업하고 달아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