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8월06일-옷장 안 선반에 붙일 폼벽지 재단하기

옷장이 오래되고 목욕탕 습기와 손님들 부주의로 인한 이물질이 묻어 옷장 안 선반이 상태가 안좋은게 너무 많아 화장실 벽면에 도배를 할려고 미리 사둔 폼벽지를 자르는 작업을 함.

원래는 장판을 사용하고 있었고 장판으로 이번에 모두 깔아줄려고 했었는데 장판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장판을 고정하기가 쉽지 않아 접착식 폼벽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화장실 벽은 약한 폼벽지보단 루바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함.

규격에 맞춰 자르기만 했는데도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오늘은 잘라만 두고 내일 붙이고 마무리 하기로 함. 내가 자르는 동안 와이프가 옷장청소를 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