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여탕 소금사우나 스텐문이 완전 닫히지 않아 보수

여탕 사우나실 스텐문이 며칠 전부터 완전히 닫히질 않아 임시로 손을 보고 사용을 했었는데 또 제대로 닫히질 않아 휴무날 문떼어내 보수!

 

아래 경첩에 철심이 삯아 중간이 끊어져 문제가 발생했는데 철심이 중간이 갈려 끊어진 이유가 높이를 맞추기 위해 워셔 2개를 중간에 끼워 두었는데 이게 문을 열고 닫으면서 철심 중간을 갉아 홈을 파 중간부분이 끊어질 정도로 파이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소금사우나이다보니 소금물이 같이 작용해 더 잘 삯아 굵은 철심이 중간이 잘리는 경우가 생긴 것 같다.

 

잘려 박혀있는 철심을 뺄수가 없어 우선 아래로 쳐 내려주는 방법으로 진행!

녹이 슬면서 결착이 되어 WD를 뿌리고 망치고 수십번 때리니 다행히 아래로 조금씩 내려간다. ^^

안되면 조금 위쪽으로 용접경첩을 구해 용접을 해야 할 판이었는데 다행히 아래로 내려가서 정말 다행인데 아래 공간이 작아 철심을 뺄수는 없어 우선 자르지는 않고 위 새 철심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받히게 그대로 두었다.

 

 

옆 때밀이실 스텐문을 떼어내고 사옹하고 있는데 거기 철심이 하나 박혀 있는게 있어 떼어내 샌딩작업해 사용하면 될 것 같아 이것도 결착이 되어 있어 WD 뿌려 망치질로 잘 떼어내 주었다.

이것도 철심이 손상이 있지만 잘 사용하면 될 것 같아 우선 그대로 사용!

상태좋은 철심과 비교.

 

그라인더로 샌딩해 녹제거!

 

철심 구리스 발라 아래 꽂아주고 스텐문 얹어 설치후 문 닫히는게 아주 쏙 들어가 잘 닫힌다.

나중에 철심을 새걸로 몇개 구해 두었다가 내년에 새걸로 교체를 해 주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