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30일-여탕 전문가용 드라이기 설치

저번에 구입해둔 전문가용 드라이기를 여탕에 설치.

그냥 콘센트에 꽂아 두면 분실위험이 크다. 그나만 요즘에 드라이기가 흔하고 가격도 저렴해 잘 분실되지 않지만 예전에는 훔쳐가는 사람이 많았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손을 대는 것 같았다. 이번에 드라이기를 설치하면서 전원선이 짧아 위치 잡기가 어려워 거울 바로 앞에 있는 콘센트에 꽂게 제작하지 않고 선을 잘라 전원선을 바로 직결연결해 주었다. 여자분들은 머리 말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손님이 몰리면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왕이면 파워가 세고 머리도 빨리 말릴 수 있는 전문가용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 까 쉽다. 좀 더 비싸고 좋은 항공모터사용 전문가용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분실이 우려되어 우선 조금 더 저가인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차 후 서비스차원에서 좋은 드라이기르 하나 정도는 비치를 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겠다. 드라이기 크기가 커서 기존 드라이기 정리대가 맞지 않아 목다보제거 후 칸막이 부분을 분리해 좀더 공간을 넓게 잡아준 후 다시 조립하고 목다보 작업을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