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9월03일-여탕 자동등밀이 기계 작동 버튼 고무 찢어지지 않게 미리 작업

여탕의 자동 등밀이 기계 버튼의 고무캡이 자주 찢어져 전기가 통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때마다 5만원씩 하는 컨트롤 뭉치를 통째로 갈수는 없다. 고무만 사다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 고무가 처음부터 찢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저번에 생각해 둔 못쓰는 고무장갑을 잘라 덧대는 방법으로 작업.

특히 여탕의 버튼은 여성들의 긴 손톱 때문에 잘 찢어지는 것 같아 질기고 탄력이 좋은 고무장갑의 고무가 최적인 것 같다. 작업하고 탄성과 작동상태를 확인결과 아주 만족스럽다. 남탕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을 해 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