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6월03일-전기세 하계 단가 적용(65.2원-->105.7원/kW)

전기세가 하계 단가 적용이 06월분 즉 6월3일부터 65.2원에서 105.7원으로 상한적용이 된다.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물론 한전에선 하계 전력수급때문에 그런다고 할 수 있지만 주로 사용하는 곳이 상가나 우리같은 업자들일텐데 월 기본 사용량이 거의 정해져 있는 사용자에게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앉아서 몇 십만원의 손해를 봐야 한다는 것은 무언가 잘못이다. 그것도 2/3배이상 올린다는것은 문제가 있다. 겨울보다 더 쎄다. 목욕탕 같은 경우는 하계에 손님이 거의 없다. 하지만 전기세는 2배가량이 더 나온다. 하루 전기세가 봄/가을보다 25,000원~40,000가량 더 나온다는 것이다. 아무리 전기를 아껴보려해도 최저한도가 있다. 올해 잘 확인해서 문제점을 찾아 기본 계약전력량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이것도 지금 120kW로 계약되어 있는데 사실 02월 설연휴가 겹치는 달에만 90%가량 쓰고 나머지 달은 60~70%에 달하고, 특히 봄/가을/하계는 반도 못 사용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한전에 문의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