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29일-거창군 효도권 지원사업 안내

늘 그렇듯 거창군에선 정책만 나오고 일방적 이용을 강제하듯이 하고 있다. 거창사랑 상품권도 그랬고, 또 효도권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왔는데 그냥 대상업소란다.

그렇다고 따로 지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남은 차액을 미리 현금으로 돌려줘야하고 청구서 작성해서 한번에 돌려받는 방법이라 어찌보면 업소입장에선 손해이다.

거창사랑 상품권도 실제 70%정도 금액을 사용할때만 차액을 돌려줄수 있다지만 그게 우리탕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혼자 오셔서 1만원 상품권을 내시면 안 받을수가 없어서 3,500원 목욕비빼고 나머지 차액을 돌려줄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우선은 그냥 받고 있다.

잘보니 문제는 85세이상이 대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목욕을 85세 이상 어르신이 혼자 오시기는 정말 힘든경우가 많기에 이것도 사실 제대로 할거면 나이를 낮추든지 해야하지 않았나 쉽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