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8월17일-여탕 소금사우나실 소금통나무 보수 작업 -1

여탕 소금사우나실의 소금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통나무 2년전 보수하고 이번에 다시 재보수.

우리탕에서 오래된 물건 중 하나라 이번에도 버리지는 못하고 다시 보수해서 사용할려고 햇볕에 말려 주고 있었따.

정기휴업때 장마가 계속되는 바람에 제대로 말리지 못하고 있다가 근래 햇볕이 나 며칠째 말려  우선 겉면 갈아내는 작업을 진행. 아직까지 제대로 마르지 않아 또 하루정도 말려보고 이것도 레진작업을 해줄까 생각중이다.

갈라진 틈들도 색을 넣은 레진으로 메꿔주면 괜찮을 것 같아 구상중이다.

전에 구입한 4인치용 원형톱날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