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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표범 쏘잉까지 완료(쏘잉시간 약 20시간)하고 액자틀을 새로운 방법으로 꾸며볼려고 테스트를 해 보았다.
표범은 무늬가 너무 많고 복잡해 스파이럴톱날을 사용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힘든 작품이었다.
판이 큰게 없어 좀 작은 판을 사용했기에 옆에 같은 두께의 판재를 덧대주고 피죽나무 재단한걸 고정하는 방법으로 꾸며보니 나름 괜찮긴한데 역시 옆면 테두리부분들이 썩 맘에 들지 않는다.
원래 기획했던대로 피죽판재 안쪽으로 넣어주는 방법으로 하면서 액자틀을 같이 하는 방법으로 할까 생각중.
그럴러면 피죽 판재 두께가 조금더 두꺼워야 할것 같다.
내일 판재 찾아보고 바로 제작해봐야 하겠다. 레진을 배워 중간부분 레진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더 돋보이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레진 구해 연습을 많이 해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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