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5월14일-스크롤쏘 옵아트로 최후의만찬 쏘잉 -15

열심히 샌딩하고 액자틀 제작에 들어갔다.

요번에는 좀더 쉽게 제작하기 위해 15mm멀바우 집성판을 트리머를 사용해 10*10mm의 턱을 만들어 주고 하나는 40mm두께로 하나는 30mm두께로 재단해 사용하였다.

30mm두께로 재단한것은 30mm두께를 옆면으로 사용하고 40mm로 재단한것은 15mm 두께를 옆면으로 사용하게 45도 재단을 해 주었다.

액자만들기는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고생한 티가 너무 안나는 것 중에 하나다. 열심히 작업했는데도 새벽1시까지 다 마무리를 못해 우선 최대한 본드작업까지 해 두고 일단 마무리.

다행히 저번에 틀 클램프가 싼게 있어 우선 구입을 해 두었었는데 이번에 잘 사용하였다.

좀더 괜찮은 걸로 2개정도 구입해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옵아트 쏘잉한 작품 백판에 붙일때 라인이 늘어나 간격이 흐트러진 것들은 위에서 종이테이프를 붙여 간격을 잡아주고 백판 붙일때 라인쪽에 강력 스프레이본드를 뿌려 붙여주었다. 아예 라인을 백판에 붙여주어 나중에 팽창과 수축에 의해 라인이 흐트러지는 걸 방지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