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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작업 일지/목공 2019년

2019년07월07일-스크롤쏘 큰 액자(600*800) 호랑이 쏘잉 -5

by 동아지기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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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3번째판까지 쏘잉작업 완료하고 조각들 잃어버리지 않게 밤에 뒷판 판재에 붙이는 작업을 우선 진행.

오후에 쏘잉조각들만 따로 붙여 호랑이를 하나 더 제작하기 위한 뒷판을 재단해 두어 먼저 무늬조각들을 퍼즐 맞추듯이 잘 맞춰 붙여주었다.

순간접착제와 목공본드를 같이 이용해 붙여나가면서 도안의 무늬와 같이 배열해 맞추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검정색 뒷판에는 쏘잉한 원판을 붙여나가면서 또 조각들을 잘 찾아 위치를 잡아 가면서 붙여 주느라 이것도 시간이 꽤 걸린다.

두개를 다 살리려고 하다보니 작업시간이 3배는 더 걸리는 것 같다.

3번재 판까지 다 붙여주고 보니 판재 색 선택을 잘 못한 것 같다. 에코보드 흰색일 없어 일부러 회색계열을 선택해 조금 무서움을 표현할려고 했는데 너무 튀지 않아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운 느낌이다. 마찬가지로 무늬 조각들도 검정색이 아니다보니 눈에 확 들어오질 않는다.

무늬조각들은 봐서 검정색 색으로 칠하거나 하면 되겠는데, 문제는 쏘잉한 원판들을 흰색으로 칠하긴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우선 이대로 사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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