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01일-스크롤쏘로 처음 만들어본 쿠미키(나무블럭장난감)

얼마전 저가형 스크롤쏘(스카시톱)을 사고 여러 활용방법을 찾다가 쿠미키란 놈을 알게 되어 도안을 구해 난생처음 만들어 보았다.

도안을 A4용지에 인쇄해 목공풀로 붙이고 선을 따라 재단해 따내면 되는 제작방식이다. 스크롤쏘 구매 후 연습도 하지 않고 바로 작업을 진행해서 인지 엉망으로 재단이 되었지만 샌딩으로 커버.

역시나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톱날 선택이 조금 잘 못 되었다는 거와 내가 구입한 저가 스크롤쏘로는 쿠미키작업에 적합하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다.

만들어 애들 주니 잼나게 가지고 노는걸 보니 짜투리 판재 많이 있는거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만들어 봐야 하겠다.

연습해 크기도 작게 도안작업해 만들고 애들과 같이 색도 칠해 놀이교재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