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여탕 황토찜질방 온도조절기 창에 에러코드가 표시되 밤에 영업마친 후 점검.
처음엔 온도센서 불량으로 단선이 되어 표시되는 줄 알고 온도센서를 교체설치를 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혹시나 온도센서 불량인가 싶어 다른 온도센서로 교체를 해봐도 마찬가지다. 배선연결을 잘못했나 싶어 배선도 바꿔보고 했지만 소용없다. 아무래도 온도센서 불량이 아닌 것 같아 우선 온도조절기에서 중간 단자대까지 테스트기로 단선 테스트를 하니 문제가 없어 단자대에서 온도센서까지 배선을 체크하니 단선상태다 그렇디면 단자대에서 황토찜질방 온도센서까지 배선중에 단선이 생겼다는 건데 이게 배선이 어디로 가서 천정으로 흘러들어 갔는지 몰라 새벽이 다되어 더이상 진행 할수 없어 내일 아버지께 확인을 해보고 다시 밤에 점검을 해 봐야 하겠다. 단순하게 온도센서 불량이라 생각하고 작업했더니 일이 커져 버렸다. 우선 수동으로 동작을 시키고 내일 웬만해선 해결을 해야 하겠다. 정 안되면 다시 케이블을 포설해서라도 해결해야 한다. 점검을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점검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는데, 우선 단자대에서 배선을 분리해 테스터기로 옴테스트해서 100옴 내외의 값이 나오면 온도센서가 불량이 아니라는 거고 값이 나오지 않으면 온도센서 불량이나 중간에 단선상태라고 보고 점검을 해야 한다. 다음으로 온도센서를 분리해 3선중 빨강색과 다른두선간 저항값은 100옴정도 나와야 하고 빨강색 선을 제외한 나머지 두선의 저항값은 0옴이 나와야 온도센서가 정상이다. 빨강색선과 다른 두선간 값이 나오지 않으면 온도센서 불량으로 교체를 하면 되고, 불량이 아닌데 단선이 나온다면 중간 선로에 단선이 생겼다는 걸로 제일 까다로운 상태인 것이다. 운 나쁘게도 지금 상황이 천정의 배선을 찾아 점검을 해야 해서 내일밤에 고생을 해야 할것 같다. 요 며칠 계속 새벽까지 작업을 하고 있어 피곤하지만 내일도 아무래도 새벽까지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안되면 우선 포설 경로라도 알아두고 월요일 쉬는날 전반적으로 손을 보던지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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