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탕 관리일지/2018년 관리일지

2018년11월23일-남탕 드라이기 손님부주의 고장 교체

by 동아지기 2018. 11. 23.
반응형

저녁에 영업끝나고 정리하면서 무너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전기기기들 전체 점검을 하던 중 드라이기하나가 열선이 벌겋게 달아 케이스가 녹아 있는게 보였다.

드라이기 스위치를 보니 강으로 on상태로 올려져 있는게 아닌가?! 얼릉 전원 플러그를 빼 전원을 차단하고 안전지대로 옮겨 두었다.

아마 늦게 나간 손님들 중 한분이 드라이기를 끄지 않고 그대로 나갔나보다! 청소 아저씨는 탕안에서 청소하느라 상황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고 만약 내가 조금 늦게 탕정리를 하거나 일찍 정리하고 나왔더라면 아찔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드라이기 자체에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데 오랜시간 가동이 되다 보니 센서가 망가져 버리면서 열선이 동작을 했었나 보다.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나면 끝고 내려 놓는게 기본중의 기본이고 동작 소리도 웬만큼 시끄러워 알수가 있는데 왜 끄지 않고 갔는지 알수가 없다. 혹시 일부러 그럤을까? 의문이긴 하지만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만도 천만 다행일 뿐이다.

이런일은 자주 확인하는 수 밖에 예방이 없다. 새 드라이기로 교체를 하고 테스트 이상 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