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02일-탕앞 휴게실 및 남탕 입구 자석 방풍비닐 출입문 설치

새벽과 밤으로 기온이 현저히 떨어져 자석 방충망 출입문으로 되어 있는 곳 미리 자석 방풍비닐 출입문을 주문해 교체 설치.

방풍비닐 출입문은 처음 설치 해 보는 거라 어떨지 모르지만 휴게실 쪽은 바람이 직접 치지 않아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은데 문제는 남탕 츨입문은 통로다 보니 바람이 제법 밀어오기 때문에 출입문 자석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점이 생긴다. 방충망일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비닐이다 보니 아래쪽이 바람에 못이겨 덜 닫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겨울에는 현관문을 닫아 놓기 때문에 도리어 겨울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반투명이라 안이 비칠줄 알고 구입을 했는데 불투명에 가까워 안이 비치지 않아 조금 답답한 감이 있긴 하다. 현관 앞 휴게실은 투명으로 설치를 해서 그런지 제법 잘 어울린다. 남탕 출입문은 찍찍이 테이프와 타카로 고정을 했었는데 비닐로 바꾸면서 몰딩작업을 해서 설치와 철거가 쉽게 작업을 진행. 비닐이다보니 무게가 있어 중앙 위쪽 몰당부분이 당겨지면서 잘 빠진다. 우선 그부분은 따로 타카와 피스로 고정작업을 해주고 전체적으로 텐션을 잘 맞추어 자석문이 잘 닫히게 조정. 전반적으로 방충망보다 설치가 까다롭고, 바람이 있는곳에는 설치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교체한 방충망은 그런대로 상태가 양호해 내년에 쓰게 잘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