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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스테인을 발라 말려둔 신발장이 어느정도 냄새가 빠진거 같아 1층 현관에 설치.
먼저 아래 바닥 롤러판을 고정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 바닥타일에 칼블럭을 박기 위헤 헤머드릴로 구멍을 뚫는데 타일을 뚫는게 인내르 요한다. 처음엔 충전드릴로 하다가 도저히 안되어 전기드릴로 바꿔서 작업을 해 시멘트용 기리 하나를 날려먹고 새로 하나 구입해 다시 작업해 칼블럭박고 피스로 고정해 주었다. 천정 레일도 위치잡고 고정해 주고 슬라이딩 확인을 해보니 역시 전부터 문제인 오른쪽편이 낮아 샌딩작업을 했는데도 걸린다. 어쩔수 없이 오늘은 그대로 설치하고 내일 다시 신발장의 위쪽을 조금 낮춰서 다시 길이를 맞춰 줘야 하겠다. 전반적으로 설치가 잘되고 슬라이딩도 중간까지는 잘 된다. 길이가 길어서 인지 아님 중간쯤 부터 걸려서 인지 전반적으로 흔들림이 있어 조금 불안해 우선 신발장 두개를 서로 붙여 고정 두었다. 고정해 두고보니 안정감이 있고 나중에 슬라이딩 걸리는거 손보면 양쪽으로 끝까지 밀어서 사용하는데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그냥 이렇게 완전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하겠다. 애들이 혹시나 잡아당기거나 밀었을때 빠지지 않게 위쪽에 안전가드도 하나 달아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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