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16일-불량 난 LED 일자등 30W 수리

탕과 집에 불량이 나서 교체해둔 일자등을 이번에 모두 꺼내 수리.

1년정도 모아 둔 게 12개는 되어 짬내서 모두 분해해서 고칠 수 있는지 점검도 하고 수리 가능한거 몇개 고쳐 중고 예비로 보관.

거의가 LED가 몇개 나가는 바람에 불량이 났다. 전원기판이 불량이 났다면 수리기 간단할텐데 모듈 LED가 나가면 사실 교체하는게 쉽지 않아 그냥 버리는게 낫다. 다행히 LED가 한개정도 나갔다면 불량난 LED를 쇼트 시켜서 살릴 수 있으면 살리면 되고. 2개 이상이라면 안전을 위해 LED와 저항을 교체하는 방법외에는 사용을 안하는게 나을 것이다.

테스트기로 LED체크하고 불량난 LED 유성펜으로 표시해가면 체크. 다행히 일자등 2개가 LED 하나가 문제라 리드선을 이용해 쇼트시켜 살리고, 하나는 불량난 거 조합해 1개를 살려 총 3개를 살렸다.

12개 중 작년에 2개 수리하고 보관해둔게 섞여 있어 이번에 3개 수리한거와 같이 중고 예비 5개 확보.

중고 예비들은 오래 사용하는 곳이 아닌 잠깐 사용하고 항상 육안으로 확인이 자주 되는 장소에 교체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탕안이나 몇 시간씩 켜둬야 하는 곳에는 안전을 위해 새걸로 교체를 하고 있다. 탕에 사용하는 일자등들은 하루 18시간 이상을 사용하다 보니 불량이 나지 않더라도 오래되면 밝기가 떨어져 흐려지거나 하면 교체를 하고 있어 불량난거와 조합해 고치면 거의 새거와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수리 완료 중고 일자등 하나는 탕 앞 렉산 지붕 밑에 하나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해야 하겠다. 가끔 밑에서 작업을 해야 할때가 있는데 외등을 켜고 해도 어두워 불편했었다. 전원선을 하나 포설해서 전원 콘센트 하나와 스위치를 달아 일자등 하나를 설치해 두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