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8월24일-1층집 현관문 처져 아래쪽 걸려 보수

저번에 도어 클로저 교체하면서 현관문 손 볼때 아래 데크목을 열어 임시로 받쳐두었던 돌판이 다시 처져서 문이 내려 앉아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공사 업자놈들 문틀에 받침도 없이 허공에 작업을 해두고는 마무리를 한 것이라 욕을 욕을 하면서 우선 임시로 돌판을 받혀 쳐짐을 방지 했었는데 다시 조금씩 내려 앉았나 보다. 문 위쪽 고정나사를 조여도 보고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다 대부분 와셔를 끼워 문을 올려 주면 된다고 하는데 그건 문틀이 고정이 잘 되었을 때 해결 방법이지 지금처럼 틀 자체가 아래로 쳐진 상태에선 해결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문이 뒤틀리는 경우가 발생할 것 같아 아래쪽에 튼튼한 걸 받혀서 문 틀을 바짝 올려 주는 방법으로 해결. 우선 아연각관과 스텐각관을 짜투리를 잘라 크기에 맞게 받혀주고 문틀을 많이 올려 받혀 주었다. 문제는 올린만큼 각관이 위로 튀어올라 바닥 데크목을 맞춰 아래쪽을 파주어야 해서 트리머로 데크목 아래쪽을 파내어 맞춰주어 조립하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