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8월19일-여탕 소금 사우나실 4인용 의자 제작 -3[완성]

어제 여탕 사우나실 4인의자 틀제작 후 오늘 편백 판재 재단 후 조립 작업.

편백 19*90*2400 판재를 2040으로 재단 후 샌딩하고 스텐틀에 고정 설치 해 주었다. 먼저 바닥 부분은 피스가 보이지 않게 밑에서 박아 고정작업을 해주고 등받이 부분은 피스가 보이더라도 괜찮을 것 같아 바로 박아서 고정을 해 주었다. 스텐이라 피스 구멍을 내기가 쉽지 않다. 스텐직결피스로 바로 박으면 한면까지는 구멍이 나지만 뒷면까지는 구멍을 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선 드릴날을 이용해 구멍을 내주고 직결피스로 다시 편백나무까지 고정을 해 주었다. 스텐이라 드릴날이 빨리 뭉개져서 핸드 그라인더를 이용해 날을 몇번씩 갈아주며 작업하느라 일이 더디다. 또 작업하던 드릴날을 2개나 부러져서 버리기 까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해 먼지 제거하고 바로 사우나실에 어머니와 와이프가 같이 들어 설치까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