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7월18일-탕앞 렉산 지붕 아래 데크 및 선반 제작 -4[완성]

오늘 피스 고정작업하고 작업도구 걸이대까지 달아주고 일단 마무리.

안더운 새벽부터 작업을 했는데 역시나 땀이 물 흐르듯 흐르고 마이 덥다. 직결피스를 박다보니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빠까(날이 부서지는)되는 피스가 많이 발생한다. 먼저 기리로 구멍을 내주고 직결피스를 박아야 하는데 귀찮아 그냥 박다가 다시 기리로 구멍을 일일이 내주며 박아 나갔다. 이중기리를 이용해 피스머리 홈도 미리 작업해주면서 진행. 피스머리 홈을 안내주면 피스를 박으면서 데크목이 피스머리에 눌려 나무결이 일어나 버린다. 작업 1/3도 안했는데 이중기리 부러져 버려 그냥 피스로 직접 박으면서 진행하느라 아침부터 땀범벅이 되어 버렸다.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했는데 피스 300개를 모두 박고 모자라 오후에 다시 구입해 모두 고정작업 완료. 전에 구입해둔 청소도구 걸이대를 오른쪽 끝에 설치해 대걸레와 빗자루등을 정리. 전반적으로 깔끔해지고 보기 좋다. 4인용변신테이블을 놓아두니 분위기가 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