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시설재배의 관리 메뉴얼을 만들고 싶었다.
완성 한다기 보다는 그냥 시작해 놓으면 누군가 첨싹하고 수정하고 잘못된것을 바로 잡아 가면 메뉴얼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
단순한 생각.
하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내 온실이 없는 상황에서 다른이들의 온실. 시설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한다는 것은 여러사람을 불편하게 했었기에..
내 온실을 복구하는 과정과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자료를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다.
파종이 들어가고 전체적인 복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상황에서 조금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다.
해가 뜨고 지는 간격이 짧아 지기에 지금은 굳이 6시 부터 작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에. 시간의 빈틈이 많이 있다.
시설재배의 작물과 식물 생리학 병리학을 이야기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존의 시설을 개보수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고 한다.
이것이 옳다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경험을 담아 놓기 위한 그릇이 생겼다는 것을 즐기고 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정리 하는 것 이라서 두서가 없고 순서가 엉키더라도 그것을 풀려고 노력하지는 않을것이다.
어느정도 량이 되면 전문 편집가들에게 의뢰를 할 생각 이라서.
1. 온실을 관리 하는데 필요한 것이 전기적인 상식 이다.
전기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멀리 발전소에서 만들어 송전탑을 이용해 발전 => 승압 => 송전 => 수전=> 그리고 변압기를 이용해 380[V]로 낮춰 사용하고 있다.
전기의 발생원인을 아는것도 좋지만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너무 깊이 들어가고 싶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온실에서는 많은 것이 전기의 힘을 빌려 또 다른 에너지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개폐기를 구동하고 위치를 바꾸는데 M/G 를 주로 사용한다.
전자석을 의 자기장을 이용해 접접을 동작 시키는것
무접점을 많이 사용하지만 관리의 편리성 때문에 일반 M/G 를 많이 사용한다.
온실의 수많은 개폐기들은 3상 380[V] 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식으로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무접점의 경우 고장을 찾아 내기 쉽지 않다.
전기는 전압과 전류를 계산된 용량 [VA]
전압 [V]
전류 [A]
역율을 계산한 용량 [W]
기본적인 단위는 굳이 여기서 나열할 필요는 없다. 필여한 이들은 검색으로 찾아 보시길..
저항과 기타 여러가지 단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용량에 주의 해야 한다.
전압은 절연이 달라진다. 일반 DC 저압용 전선과 고압용 전선의 피복은 상당히 다르다.
전류값은 전선의 굵기에 관여 하기에 이 두가지를 합쳐 용량 즉 W 라 표기 한다.
기본 적인 공식을 벋어나. 일반 인들이 가장 실수 를 많이 하는 것은 전기 용량 계산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것.
특히 중요한 M/G 스위치의 접점 용량과 조작 전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모든것이 그렇듯 전기 관련 부속은 겉면에 정확한 내용이 표기 되어 있다.
2. 전자 접촉기와 과부하 계전기
온실 개폐쪽으로 사용하는 것 특히 리밋트 스위치와 전선들이 노출되는 것은 가능한 조작 전압을 낮은것으로 사용한다.
M/G의 동작 전원은 24V 를 사용한다. DC 라는 표기가 없으면 AC 전기라 할 수 있지만
전압 뒤쪽에 표기된 주파수 60Hz 는 교류 전기를 뜻한다.
한국은 60Hz 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의 일부 지역과 여러나라에서 50Hz 주파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동기를 보호하기 위한 EOCR 한단계 발전해서 EMPR 이라 표기해 놓았다.
교류전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선 피복 외부로 흐르는 전자를 이용해 전류값을 측정해 차단 할 수 있고 우측 지연 타이머를 이용해 순간적인 기동 전류에 의한 차단을 방지 할 수 있다.
설치하고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것으로..
제품의 용도도 알아야 하지만 무엇보다 사용하고 응용하는 방법을 숙지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모터의 용량에 따라 M/G 스위치의 크기가 달라지고 과부하 계전기도 달라진다.
가능한 전자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5Hp 이상이면 열동형 계전기를 사용해도 안정성이 높다.
반드시 모터 보호용 계쩐기를 달아야 한다는것.
교류전자개폐기와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
5Hp 이상 사용할 수 있는 M/G와 열동형 계전기
외형이 비슷하지만 전자식 처럼 따로 전원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10Hp 이상 사용 가능한 M/G set
열동형 계전기를 사용한다.
용량이커지면 열동형 보다 전자식 계전기 가격이 더 싸진다.
3. 약한 신호를 더큰 신호로 바꿔 주는 릴레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릴레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규격과 제품이 있따.
사용 전압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기도 하지만 접점의 용량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MY-4
보조 회로 접점용으로 사용한다.
일반 M/G와 병열 연결 사용은 전자 코일의 동작 속도 때문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어 독립 회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용량 모터의 정역회전에 사용 할 경우 유도전력에 따른 동작 지연 까지 예상해 회로를 구성한다.
C 접점 4set 로 구성되지만 가능한 동일한 전압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릴레이 내부에 다른 전기가 투입되면 아크에 의한 합선이 일어 날 수 있다.
접점 용량이 10[A] 이상인 LY-2 릴레이
LY-4 까지 있으나 잘 사용하지 않는다.
중요한 회로 구성은 MY 형보다 신뢰성이 높다.
MY-2
굳이 4개의 접점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 MY-2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30[A]용 릴레이.
전자석에 전류가 흐르고 유도된 자기력으로 위의 스위치를 당겨 접촉하는 방식..
릴레이 사용안 반드시 동일한 전기가 들어 가야 한다는것.
220[V] AC 를 사용할 경우 R상 혹은 N상을 연결 하더라도 두개의 서로 다른 전기를 연결해서는 안된다.
초기 비닐온실용 개폐기에 많이 사용됬지만 잘못된 사용방법이다.
4. 차단기
전동기를 차단과 과부하 계전기 역활을 하는 녀석이다.
국산도 있지만 사양이 별로 없어 수입산을 주로 사용한다.
5HP 까지 사용 할 수 있다.
다음에는 이녀석을 구해 회로를 구성하려 한다. 추가 되는 비용이 약 20,000원/ 회로당, 전체 100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구하기 어려운 것이라서 고장나거나 교체할때 쉽지 않다는 것..
단순한 차단기도 종류가 다양하다.
주로 사용하는것이 누전차단기와 일반 차단기 두가지다.
다음에 내부 사진을 몇컷 촬영해 놓는것도 좋겠지만..
차단기 명판에 내용이 적혀 있으니 사용에 그리 어려움이 없다.
단순히 차단 용량에 따라 규격도 달라지는데 소형은 30[A] ,까지 생산 된다.
최소 6[A] 까지 나오지만 오히려 전류값이 낮은것이 더 비싸다.
배선용 차단기.
하나 혹은 2~4개 까지 연결해서 사용된다.
좌측 2[A]용은 회로 판넬 내부 조작전기 차단용으로 사용한다.
추가적인 보조 접점을 붙여 사용할 수 도 있다.
뚜꺼비집이라고 불리던 녀석..
자재를 정리하다 발견한 거다.
박물관에 보낼 정도로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한개 정도는 남겨 두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차단하는 역활을 하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회로를 바꾸는 역활을 한다.
기차 레일을 바꾸는 것과 같이 힘으로 좌 우측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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