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4일-여탕 황토방 이용시 주의사항 인쇄 코팅 부착

요즘들어 여탕 황토방에 소금사우나에서 소금을 바르고 씻지도 않고 황토방을 이용하시는 분이 있는가보다.

청소 아주머니께서 2주전부터 계속 황토방에 소금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고 소금을 바르고 누운자리가 그대로 소금이 굳어 있다고 하신다. 비상식을 상식인냥 알고 계신분들이 많고 알면서도 몰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우선 경고문을 붙이고 그래도 개선이 없다면 자주 들여다보고 색출(?)을 해서 제대로 교육을 시켜야 하겠다. 정 안되면 퇴실조치까지 해야 하겠다. 몇몇 의심가시는 분들이 있긴한데 정황만 있고 증거가 없어서 증인이나 증거가 있다면 한번정도는 경고를 줘야 한다. 염색도 못하게 하고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래 하고 엉망으로 만들어 놓으시는 분들이 몇몇 있다. 한번 제대로 걸리면 아예 출입을 못하게 막을 생각이다. 자기자신만 알고 공중도덕이 없는 사람들은 제대로 혼을 내야 담에 눈치라도 보면서 조심을 한다. 서비스업이 가장 힘든게 이런분들도 고객이고 특히 촌에선 이런분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불친절하다느니 청소를 안한다느니하는 이상한 소문을 내는 주범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강하게 어필하거나 경고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까칠하다는 말을 들어도 좋으니 소신있게 당당히 잘못된 점을 손님들께 어필하고 개선할려고 노력하다 보면 손님들도 믿고 찾아주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