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현관 롤매트를 주문했었는데 겉으로 문제가 없어 그냥 깔아 사용하다 전에 사용하던거와 길이가 틀려 재어보니 185cm로 15cm가 짧게 재단되어 배송되었었다. 오늘 통화를 하니 사용을 해서 교환은 안되고 20cm 더 보내줄 수 있다길래 상당히 기분이 언짢아 20cm짜리를 받아 어디다 쓰라는 건지 영 이해가 안가 그걸 받아서 뭐하냐고 보내는건 의미가 없고 다른 방법을 강구해 연락해 달라고 했다. 길이도 재어 증거사진을 보내주고 안되면 길이만큼 계산해 정산하는 방법으로 하라고 하고 통화를 끝냄! 택배로 보내면 그것도 택배비 나올꺼고 그럴바엔 차라리 20cm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게 낫지 않을까 쉽은데 계속 회사입장에선 20cm짜투리를 보내는 것 밖에 안된다고 하고 영 융통성이 없는 아가씨와 통화를 했다. 자기들 입장에서도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는데도 영 말이 안 통해 사장님과 의논해 보라고 했다. 사실 나도 길이를 안보고 육안으로 이상없다는 것만 보고 설치를 했던건 실수지만 설마 길이가 길게 주문을 한 것도 아니고 2m주문을 했고 눈대중으로 봐선 이상이 없어 보였었다. 15cm가 짧게 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원래 주문한 길이보다 5cm더 보내준다고 상세설명에 나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길이도 짧고 자르기도 제대로 못 잘라 반달모양으로 잘라났다. 나중에 전화와 20cm에 상응하는 금액 2,500원을 입금 시켜준단다. 뭔지 모르게 찜찜한 일처리와 처음부터 이런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작업자를 잘 관리하면 좋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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