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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관리일지/2017년 관리일지

2017년08월25일-옥외 돌출간판 LED등 교체 및 천갈이 위해 점검

by 동아지기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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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돌출간판의 내용이 옥돌황토방이라는 글씨가 크고 동아탕이 아래 작게 표시되다보니 모르는 분들은 24시간 영업하는 황토방인줄 알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간판을 달 때만 해도 황토방이 지금의 24시간 황토방의 개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우나 황토방을 의미해서 아버지께서 우리탕도 사우나 황토방이 있다고 강조하실려고 하신게 지금에 와선 황토방의 개념이 바뀌어 버려 다시 도안을 하고 변경을 해야 한다. 또 전구도 나가 교체를 해야 해서 점검을 했다. 1층 데크를 만들고 나니 작은 사다리로도 어느정도 점검이 가능하게 되어 열어서 안을 보니 정말 가관이다. 예전 초기에는 형광등으로 설치되어 있다가 전기안전공사에서 공짜로 LED로 바꿔준다고 해서 작업을 했다고 하셨는데, 보니 그냥 일반 싸구려 LED 일자등을 달아둔것 뿐이다. 이러니 여름과 겨울, 비 등 외부환경에 의해 이 등기구가 버틸수가 있나! 조금은 황당하다. 제대로 된 LED설치를 할려면 조금 힘들 것 같고 그래서 220V에 바로 연결해서 설치 가능한 직결 LED 형광등을 설치 할 계획을 잡았다. 또 간판업자는 천갈이를 할수 밖에 없다고 크레인 불러 내리고 작업해서 다시 올리고 하면 적어도 45만원이상이 나온다고 해서 따로 벗겨서 시트지작업이나 실사작업이 안되냐고 했더니 이건 천 통째로 다시 댕겨 고정시켜야만 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혹시나 해서 바깥 시트를 떼어보니 웬걸 잘 떨어진다. 동아탕 글씨의 시트를 다 벗겨보니 뒷판의 하얀천이 있어 다 벗겨내고 하얀판위에 실사 출력을 해서 그대로 붙여버리면 될것 같다. 내일 한쪽면의 바깥 시트지를 다 벗겨보고 다시 결정을 내려야 하겠지만 가능할 것 같다. 우선 직결 LED형광등 부터 예비까지 포함해 주문을 해두고 도안을 생각해 보고 업체선정해서 실사출력으로 가는게 가격면에서 훨씬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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