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번 계단 목재가 모자라 설계변경으로 인해 계단폭이 줄어들어 셋째 침대 머리부분이 벽과 떨어져 틈이 생겨 버렸다.
다른 걸로 덧댈려고 했었는데 보기가 별로가 어쩔수 없이 같은 편백으로 안전가드를 만들어 주기로하고 작업. 높이는 별 의미가 없어 선반을 조그만하게 하나 달아 주는걸로 작업하였다. 침대포와 이불등을 빨래하고 건조해 모두 깔아주고 저녁에 각자 침대에서 취침 첫 개시하였다. 녀석들 좋아라 하고 뛰어 노는 모습보니 잘 만든 것 같다. 계단 높이를 최대한 낮추어 설계했는데도 막내에겐 아직 높아 불안불안 하다. 계단 손잡이를 만들어 달아야 하나 고민중. 조금 숙달되면 잘 다닐거 같긴 한데 옆에서 잘 지켜 봐줘야 하겠다. 침대 계단을 수십번 오르내리고 언니랑 땀 범벅이 되도록 뛰어놀더니 새벽이 다 되어서야 잔다.
반응형
'목공작업 일지 > 목공 201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07월08일-1층집 거울옆 선반 목다보 및 오일작업 후 설치 (0) | 2017.07.08 |
---|---|
2017년07월07일-1층 부모님집 거울옆 선반과 애들 침대용 거치용 책꽂이 및 책상 만들기 (0) | 2017.07.07 |
2017년06월29일-애들침대 만들기 모두 완성! (0) | 2017.06.29 |
2017년06월28일-애들 침대 만들기(둘째/셋째 침대 공동계단완성) (0) | 2017.06.28 |
2017년06월27일-애들 침대 제작(둘째와 셋째 공동계단 및 책장 만들기) (0) | 2017.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