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서 화장실에 아주 작은 나방 같은게 생기기 시작했다. 모기약으로 잡아도 보고 파리채로 잡아봐도 다음 날이며 어김없이 열댓마리가 다시 나타난다.
찾아보니;
------------------------------------------------------------------------------------------
화장실과 보일러실, 하수도 주변, 창고 등의 구석지고 습한 장소에서 어른벌레들을 볼 수 있다.
몸은 전제적으로 회갈색이며 매우 긴 회색의 털들이 전체 표면을 빽빽이 덮고 있다. 머리는 작고 앞으로 휘어있으며 회색 털이 많고 작은 겹눈은 가로로 길며 짙은 갈색이다. 더듬이는 염주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각 마디마다 긴 털이 많이 있어 마치 깃털처럼 보인다. 주둥이는 길이가 짧고 작은턱수염은 4마디이며 회색이다. 가슴의 윗면은 회갈색이며 긴 회색 센털들이 빽빽하고, 배는 짙은 갈색이며 가슴의 센털보다는 길이가 짧은 털들이 있다.
양 날개는 커서 전체적으로 세모꼴처럼 보이며, 날개 색은 전체적으로 회백색으로 반투명하고 날개 맥 위에는 회색의 긴 센털이 있으며 짙은 갈색의 센털도 섞여 있다. 날개 맥의 끝부분에는 6~7개의 짙은 갈색의 무늬가 있다. 3쌍의 다리와 가슴 옆에 달린 평균곤은 연한 회갈색이다.
어른벌레는 집안에서는 일년 내내 볼 수 있으며 집안의 축축한 곳에 무리 지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애벌레는 집안의 습기가 많은 곳과 하수도의 고인 물, 수채 구멍 주위에서 살며 화장실 바닥을 기어 다니며 오물을 먹고 산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방파리 (두산백과)
-----------------------------------------------------------------------------------
성충이 되면 3-5일정도 지나면 죽는다고 하고 한번에 알을 500개이상씩 놓는다고 한다. 배수구안에 알을 엄청 까놓아서 죽여도 죽여도 또 나타나는 것이었다. 배구수속 알은 오물의 피막속에 들어가 있어 약을 치거나 락스물을 부어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제일 좋은 예방법은 하수구나 배수구, 세면기, 세탁기 배수구 등을 빈틈없이 막아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원천적으로는 청결한 관리가 중요하겠지만 잘 안되는 항목이다.
가장 효율적인 제거방법은 먼저 뜨거운물을 이용 배수구등에 가득 부어서 알과 애벌레들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하루에 여러번 자주 효과가 나타날때까지 해주는 방법이다. 그리고 2차적으로 트랩등을 이용해 유입구멍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 벽면의 빈틈등도 막아주고 물이 고이는 곳은 항상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일반적이 배수구 육가 트랩은 물이 고이면 냄새차단을 위해 배수구 구멍을 막아준다. 하지만 물이 말라 트랩에 물이 고이지 않으면 틈이 생기게 되어 있어 나방파리가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되기 쉽다. 우리집은 탕에서 사용하고 남은 배수구 트랩이 있어 그걸로 교체를 해서 배수구 구멍을 막아 두었다. 내일 나방파리가 생기는지 다시 확인하고 뜨거운물 작업을 며칠 더 해 줘야 하겠다.
아래 나바파리에 대한 잘 만든 포스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628045&memberNo=23861481&vType=VERTICAL
'탕 관리일지 > 2017년 관리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03월18일-유리관휴즈 및 세탁기용 급수호스/망/필터 구매 (0) | 2017.03.18 |
---|---|
2017년03월18일-남탕 LG 청소기 수리용 전원코드 주문 (0) | 2017.03.18 |
2017년03월15일-남탕 진공청소기 고장 점검 (0) | 2017.03.15 |
2017년03월11일-남탕 냉탕 폭포수 버튼 불량 교체 (0) | 2017.03.11 |
2017년03월11일-폐열보일러 컨트롤러 매표방 이설 테스트 (0) | 2017.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