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3월01일-여탕 봄맞이 미용타올 새타올로 교체지급

봄을 맞아 여탕 빌려드리는 미용타올을 신규 새타올로 교체하였다.

계속사용하던 수건은 색이 바래 교체시기도 되었고 봄맞이 손님들 기분전환겸 새 수건으로 드리기로 하였다. 물론 분실의 우려는 있지만 그냥 맘 편히 먹고 별로 신경을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헌 수건도 많이 있지만 헌 수건은 단골분들 두장씩 드릴 때 사용하면 된다. 분실과 훼손만 없다면 여탕도 남탕처럼 탕내 비치가 가능할텐데 여탕은 아직은 문제가 좀 있다. 우리탕도 분실과 훼손 수건이 많아 탕내 비치는 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 가져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인식의 변환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가져가면 도둑이 된다는 걸 알고 행동하시면 좋을 것 같다.